들기름에 달달 볶은 무와 소고기. 거기에 물을 붓고 바글바글 끓인 소고기 뭇국은 별미 중 별미입니다. 과연 강아지들도 무를 먹어도 되는지,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강아지 무 먹어도 될까요?
예로부터 우리는 무를 하나의 자연 소화제로 활용했습니다. 소화를 돕는 아밀레이스 같은 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. 소화를 돕고 위의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. 그리고 이 효소에는 체내 독소를 해독해주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.
또한 무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여 변비를 해소하고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 다고 합니다. 노폐물 배출이 좋고 독소를 해독해주어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 제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.
무에는 소화 효소와 해독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많아 간 기능이 떨어져 있는 강아지에게 권장하는 식품입니다.
그리고 무청에는 비타민 C, E와 미네랄이 매우 풍부합니다. 무청과 무를 적당하게 갈아서 생으로 먹이시는 게 가장 효과는 좋습니다.
급여 시 주의 사항
강아지는 인간보다 장이 짧아 채소나 과일을 100% 소화시키질 못합니다. 그러므로 간식으로 주실 땐 잘게 썰거나 갈아서, 밥으로 주실 땐 푹 삶아서 흐물흐물하게 만들어 먹이셔야 합니다.
친환경인증 제주도 무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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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영양
-비타민 C, E, A, 칼슘, 식이섬유, 아밀레이스
주요 효과
-변비 해소, 위 기능 강화, 소화 기능 강화, 발암물질 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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